2005-04-14 09:53
혜성협운, 해양부에 한-중-일 노선 크루즈 면허신청
해양부는 혜성협운(대표 김준연)에 대해 크루즈 운항사업 면허를 검토중이다.
혜성협운은 한·중·일 연계 크루즈 운항(2개 코스) 면허를 해양부에 신청했다. 해양부는 선박계류시설 및 선박확보 등 사업계획서 검토후 면허조치할 방침이다.
국제크루즈선 대리점사인 혜성협운은 오는 7월부터 주1차례 제주와 평택을 통해 중국 산둥성 옌타이과 일본 나가사키, 후쿠오카를 연결하는 유람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될 크루즈선은 객실 400실과 수영장, 헬스클럽, 라운지바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2만t급 규모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부터 세계적인 크루즈선사인 스타크루즈사 대리점으로 4척의 유람선을 운용한 경험을 살려 직접 이를 용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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