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06 13:39
중국의 상하이 외고교 조선소(Shanghai Waigaoqiao Shipbuilding Company)가 2단계 조선소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조선소 관계자는 “이 사업에 총 12억 위안(1억4,600만달러)을 투자해 2008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자사는 총 260만DWT의 도크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2단계 개발계획은 세계적인 신조선 수요증가에 대응하는 한편 중국 항만의 선박수리 능력을 확보하는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이 사업을 통해 중국의 조선산업이 보다 강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제1단계 조선소는 지난 2004년 초에 개장됐으며 총 도크능력은 175만DW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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