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31 17:26

올 국내조선업계 건조량 최대 건조량 다시 갱신할 듯

수출은 전년보다 6% 증가한 160억달러 전망


지난해 국내조선업계는 지속적인 조선호황으로 물량은 감소했으나 금액은 기록적인 수주를 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004년 한해동안 국내 조선업계는 물량으로는 2.6% 감소한 1631만톤, 금액으로는 사상 최대치인 302억달러를 수주했다.

2004년 선박수주 특징을 보면 LNG선 52척 등 고부가가치 선박 115척을 수주했다. 또 2004년말 현재 세계 LNG선 수주잔량 약 100여척중 우리나라가 75척을 보유, LNG선 분야의 최고 경쟁력을 확인했다.

수주단가는 25.6%나 상승했다. CGT당 선가가 2003년 9월말 1419달러에서 2004년 9월말에는 1782달러로 올랐다.

그동안 주종을 이뤄 온 일반선박(유조선, 벌크선)은 16%수준인 반면 특정기술을 필요로 하는 선박(컨테이너선, 석유제품운반선, 가스선) 비중은 81%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2004년 선박 건조량은 22.2% 증가한 888만톤(260척)을 기록했다.

260척중 국내선박은 1척이었는데, 2003년에는 223척중 국내선박은 없었다.

선박류 수출은 33.1% 증가한 150.9억달러(잠정치)로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생산활동, 안정적인 업무량 확보, 생산성 향상등에 힘입어 1분기 43.5억달러, 2분기 40.5억달러, 3분기 29.7억달러 그리고 4분기에는 37.3억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단일품목 수출순위는 지난 95년이후 10년 연속 4~5위에 위치함으로써 수출 주력산업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2004년말 현재 수주잔량은 918척(3396만톤, 576.9억달러)로서 사상 최대 물량이다. 2003년말에 비해 28.6%가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연말의 세계 선가는 VLCC의 경우 무려 42.9% 상승한 1만1천만달러, 17만DWT급 벌크선은 33.3% 상승한 64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05년도 세게 조서시황 전망을 보면 긍정적 요인으로 안정적인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세계 교역량 안정적 신장세 유지, 단일선체 유조선 조기퇴출 결정 및 선박 대기오염 배출규제 본격화로 대체수요 지속 예상 국제적인 원자재가격 상승과 원?엔-달러 하락으로 선가상승 요인 발생, 국내상황은 선박펀드 활성화 및 선박톤세제 확산 그리고 한?EU WTO 조선분쟁에서 승소등을 들수 있다.

부정적 요인으로는 2003~2004년 세계적으로 대량의 선박발주에 따른 반락 우려, 한?중?일 조선업계의 3년치 이상의 일감보유로 선주들의 조선소 확보곤란에 따른 발주량 감소 예상, 환율 하락에 따른 채산성 악화 우려 그리고 국제적인 철강재 가격 상승 우려등을 지적했다.

국내 조선산업은 올 수주량의 경우 최근 2년간 세계적 대량발주 영향으로 2004년보다 26~39% 감소한 1천~1200만톤이 예상된다.

건조는 2004년의 최대 건조량(888만톤)을 다시 갱산할 것으로 예상(950만톤 전망)하고 있으며 수출은 6.0% 증가한 160억달러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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