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13 13:10

부산신항 2-3단계 공사 사업자 공모

민자사업 최초 운영수입 보장안해


지난해 12월 부산신항 2-2단계 공사 착공에 이어 2-3단계공사가 13일 사업자모집에 들어감에 따라 부산신항 남측부두 개발이 본격화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남측 컨테이너부두 11개 선석(3천600m) 개발사업중 4선석(1천400m)을 개발하는 2-3단계 사업에 대한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사업자모집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산신항 2-3단계 사업은 4달간의 사업자 모집절차를 거쳐 오는 5월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006년초 착공에 들어가 2010년말 완공하게 된다.

부산신항 남컨테이너부두는 지난해 12월 4선석(1천150m)을 개발하는 2-2단계 공사가 2008년 준공을 목표로 정부재정으로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 나머지 3선석(1천50m)을 개발하는 2-4단계 구간도 민간제안서가 제출돼 오는 3월 중 사업자모집공고를 낼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고시에는 부산신항 2-3단계 공사외에 군장항 일반부두(2선석)와 평택항 양곡부두(2선석) 민자사업도 함께 포함됐다.

이번에 추진되는 항만민자사업들은 정부에서 민자사업을 추진한 이래 처음으로 운영사에 정부가 수입보장제도를 적용하지 않는다.

군장항 일반부두 개발사업은 연평균 7%씩 늘고 있는 군산항 일반화물 물동량 증가율을 소화할 수 있는 하역능력 확보로 군장산업단지의 배후지원항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평택항 양곡부두 개발사업은 포화상태에 달한 인천항 양곡처리 능력을 보완, 수도권 양곡화물의 원활한 처리를 뒷받침하게 된다.

군장항 일반부두 및 평택항 양곡부두는 오는 4월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역시 2006년초 착공된다.

해양부 관계자는 “당초 계획대로 부산신항개발이 차질없이 추진됨에 따라 동북아중심항만 선점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으며 군장항 일반부두 및 평택항 양곡부두 민자사업 또한 국가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신항만(주)가 사업시행자로 개발중인 북측 1단계 사업(9개선석, 3천200m)은 오는 12월 3선석을 조기 완공하고 2006년말 추가로 3선석을 준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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