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31 15:32
대한항공은 심이택 대표이사 부회장이 31일 임원 직급 정년으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한항공 대표이사는 조양호 회장, 심 부회장, 이종희 사장 등 3명에서 2명으로 줄게 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행된 임원 정년제도에 따라 부회장의 경우 만 65세가 되면 그만두게 돼있어 심 부회장이 퇴임했다"고 설명했다.
심 부회장은 68년 한진상사에 입사했으며 대한항공에서 부사장과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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