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1 12:22
부산신항 다목적부두 배후부지 2008년까지 조성
남.북 컨테이너 연결교량 사업 이달중 착공
부산신항을 동북아 물류중심항으로 키우기 위한 다목적 부두 배후부지와 남.북 컨테이너 부두 연결교량 조성사업이 2008년까지 완공된다.
기획예산처는 21일 이같이 밝히고 우선 250억원을 투입, 이달중 기초공사와 호안공사를 착공해 올해안에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부산신항 운영에 필수적인 배후부지 5만4천평을 조성하고 남.북 부두를 잇는 길이 330m의 '늘차교'를 건설하는 대규모 항만공사로 총 사업비가 1천160억원에 달한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2008년까지 사업이 마무리되면 북측 컨테이너 부두에서 남측 컨테이너 부두로의 육상진입이 가능해져 부산신항 개발이 보다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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