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8 18:21

BPA, 해외사업 제안 공모제 도입…첫 공모 시행

공모기간 11월8일~12월9일


부산항만공사(BPA)는 신규 해외사업 발굴시 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자 해외사업 제안 공모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첫 공모는 11월8일부로 시작된다.

BPA는 터미널, 물류센터, 창고, ODCY(부두 밖 장치장) 등 해외 항만 물류 인프라 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제안을 받는다. BPA와 공동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려는 국내 민간 기업 및 기관은 누구나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11월8일부터 12월9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된다. 제안된 사업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제안사업심의회 심의를 거쳐 후속 협의 진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BPA는 국내 수출기업의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비용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도네시아 자바프로볼링고, 미국 LA‧롱비치 등 주요 항만 배후에 5개 물류센터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BPA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사업 공모를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사업기회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BPA는 첫 공모를 시행한 뒤 분기마다 1회씩 정기적으로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민간의 창의적인 제안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해 해외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글로벌 물류허브로 BPA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11/09 11/11 Sinokor
    Pos Yokohama 11/10 11/12 Sinokor
    Victory Star 11/12 11/15 Tai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Rainier 11/30 12/27 Hyopwoon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Rainier 11/30 12/27 Hyopwoon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l Charisma 11/12 11/29 HMM
    Hmm Aquamarine 11/15 11/27 HMM
    Msc Domna X 11/15 12/09 MAERSK LINE
  • BUSAN NEWA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Kumsal 11/10 12/11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