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23 11:36
광동지역 수출입자동차 처리 예정
일본선사 NYK가 광동성 난샤항에 자동차 터미널을 건설할 예정이다. KMI가 외신을 인용해 발표한 바에 의하면 NYK사는 홍콩 상장기업 COSCO Pacific사와 합작으로 주강 델타지역 난샤항에 새로운 자동차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NYK사 코지 미야하라 사장은 최근 중국 항만당국과 협상을 통해 향후 3~6개월내 투자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토요타 자동차가 난샤에 새로운 자동차 공장을 설립하려는 계획에 따른 것으로 NYK사는 이 터미널을 통해 광동지역 수출입 자동차를 처리할 예정이다.
현재 NYK사는 중국에 두개의 자동차 터미널 운영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즉 NYK사는 상하이 터미널에 지분 5%를 투자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다리엔 다요만에 다리엔항무국, COSCO Pacific사와 합작으로 운영하고 있는 두개 RO-RO선석에 30%의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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