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14 09:34
Modern Terminals사, 2010년까지 중국항만에 10억달러 투자
Modern Terminals사가 오는 2010년까지 중국 항만에 10억달러를 투자한다. KMI에 따르면 홍콩 제 2 터미널 운영업체인 동사의 이같은 계획은 서부의 다찬만에 새로운 컨테이너터미널을 건설하는 것외에 다이렌과 상하이 항만개발들이 포함돼 있다.
Modern Terminas사는 이미 China Merchants사와 홍콩에서 40km 떨어져 있는 다찬만 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5개 선석개발에 합의했으며 2002년 공사에 착수해 2008년 완공할 예정으로 있다.
또 동사는 다이렌의 3단계 컨테이너터미널 개발을 위한 사업타당성 분석에 착수했으며 금년초 China Shipping Terminal Development사와 제휴해 상하이 양산항 개발에 입찰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관련 Modern Terminals사의 Christensen이사는 오는 2008년 경 홍콩항은 세계 1위 컨테이너항만의 지위를 선전항이나 상하이항에 빼앗길 것으로 전망하고 향후 자사의 중국항만에 대한 투자전략을 주강델타지역과 장강델타지역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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