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12 18:23
동북아 물류중심국가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서해안의 관문인 평택항의 관리운영을 담당하게 될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8월 14일 개청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평택지방청은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해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평택항만 이용자의 민원을 적기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대중국교역의 물류거점기지 역할을 담당하여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권의 물류비를 절감하면서 급증하는 물동량을 원활히 처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 및 정원은 항만개발운영, 해양환경보호업무, 수산업발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7개과(총무과, 선원선박과, 항무과, 해양환경과, 항만공사과, 항로표지과, 수산관리과), 98명(현 근무인원 42명)의 정원으로 12번째 지방해양수산청으로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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