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10 09:05
양사가 황해훼리 지분 37% 참여
쎄븐마운틴해운과 계열사인 세양선박이 카훼리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쎄븐마운틴해운은 계열사인 세양선박과 함께 3월 8일 중국 일조시에서 평택~중국 일조간을 운항할 카훼리업체인 황해훼리 설립에 지분 37%(8억8천8백만원)를 참여하는 조인식을 갖고 카훼리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황해훼리 설립의 나머지 지분은 중국측 일조시와 선사인 SITC사가 참여하게 된다.
지분 참여선서들은 이달중으로 황해훼리를 설립한 후 오는 5월경 평택~일조항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쎄븐마운틴해운이 지분의 41.21%를 보유하고 있는 세양선박은 황해훼리 설립에 16%(3억8천4백만원)의 지분을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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