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11 09:13

중국 10대항만 작년 컨화물 처리 35%나 늘어

3030만TEU로 전년보다 783만TEU 증가



중국 10대 항만의 작년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전년대비 평균 35%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근착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10대 항만들이 처리한 컨테이너화물은 2001년보다 783만TEU가 증가한 3천30만TEU로 평균 전년대비 35%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중 861만TEU를 처리한 상하이항이 최대항만의 지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선전항이 전년대비 50% 증가한 761만TEU를 처리해 2위자리를 지켰다.
10대 항만중 닝보항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처리실적을 보여 가장 높은 물량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중국 북부항만인 다리안은 전년대비 12%, 티안진항은 20%, 칭다오는 29%의 증가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같은 중국 항만들의 급속한 물량증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이유는 제조업의 성장세 지속, 낮은 임금, 거대한 인구, 정치적 안정, 관료주의의 개선 등에 힘입어 중국에 대한 해외직접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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