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04 11:39

평택항 2단계 부두건설 촉진…항만경쟁력 조기확보

‘항만이용자협의회’구성 등 통해 서비스개선 주력

평택항은 지난해 2단계에 돌입한 “평택항 종합개발기본계획”의 부두건설 촉진에 따라 항만경쟁력을 확보, 21세기 환황해권 물류를 주도하는 종합항만ㆍ무역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평택시 항만경제국에 따르면 올해 평택항은 해양수산부 및 건설업체의 협조를 통해 현재 건설 중인 동부두 5, 6, 7, 8번 4개 선석의 조기완공을 추진할 것이며 정부의 재정투자를 받아 서부두 2개선석의 조기 착공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중인 동부두 5번선석의 운영사업자 조기선정을 추진할 것이다. 또 평택항은 내항 서부두 5만톤급 2선석의 민간투자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비와 외항 서부두 3만톤급 4선석의 착공사업비 등 내년도 해양수산부의 평택항건설 주요 사업예산 확보를 추진한다. 한편 평택항은 인근에 해양공원 및 수변공간을 단계별로 확대 조성해 시민생활공간으로 개방된 제3세대 선진형 항만으로 육성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항만경제국은 밝혔다.
동 계획의 우선추진대상은 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지역이며 평택항 종합개발기본계획상에는 반영돼있지 않은 사항이나 시민 선호 및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다.
한편 항만친수공간 “나”지구 조기조성 추진과 관련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인천청과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친수공간 조성부지 무상임대를 협약하고 인천청의 협조를 통해 친수공간 “나”지구 하부구조를 우선 조성토록 협의한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조기설치추진

올해 평택항은 선ㆍ하주들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평택항 활성화에 기여하기위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조기 설치되도록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며 민간자본으로 항만인근에 냉장ㆍ냉동 창고 및 위험물 창고의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현재 부두이용 실태 및 여건을 감안해 종합적인 기능에 대한 재배치를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착공된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접안시설 공사와 관련 올해 평택항은 인천청과 협의하여 조기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공업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조기완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항만경제국에 따르면 이 공사는 여객전용부두 확보로 여객선의 안정적 운항을 도모하는 한편 선석부족문제를 해결해 항만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한편 평택항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평택호 내에서 영업 중인 유선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영업시간 내 유선장의 비상구조선을 항시 출동상태로 유지하고 기관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할 것이며 안전교육과 안전점검 및 가상훈련을 통해 사고예방 및 유사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선박 내 안전장구 비치여부 및 착용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것이라 항만경제국은 밝혔다.
평택항은 또 지난해 1월부터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돼 운영중인 부산ㆍ광양항의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평택항의 성공적인 도입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항의 올 계획에 따르면 오는 3월 관세자유지역 지정ㆍ운영(부산ㆍ광양ㆍ인천항)성과 및 시사점을 분석한 후 올 6월에 관세자유지역 (예비)지정 추진을 위한 실무기획단을 구성ㆍ운영할 방침이다. 또 9월에는 관세자유지역 내 유치가능 업종 및 관련기업 입주의사를 조사한다.

‘컨’ 물동량 확보… 활성화기여

또 항만경제국에 따르면 평택항은 2003년 중 중국(홍콩, 영파 등), 북미(씨애틀, 벤쿠버), 일본 등 항로의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동남아해운ㆍ범주해운 등이 이를 추진하고 있다.
또 평택시, 인천청 평택출장소, 한국무역협회 하주협의회,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만(주)로 구성된 TASK FORCE TEAM의 운영을 통해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특별과제의 공동 해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컨테이너 물동량 확보를 위한 포트 세일즈 활동을 강화할 것이다.
한편 평택항은 물동량 급증으로 인한 선석 및 물류시설 부족 등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평택시, 인천청 평택출장소,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만(주), 평택항운노조, 이용선사(장금상선, 흥아해운, 대룡해운)등으로 구성된 ‘항만이용자 협의회’를 운영하며 효율적인 항만운영 및 하역장비의 현대화를 추진한다.
또 24시간 하역 운영체계 확립 및 IT에 의한 사전통관제도 운영, 도선사 상주 추진 등 선ㆍ하주가 이용하기 편리한 선적 및 하역, 통관체제를 확립하고 물류시설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냉장ㆍ냉동ㆍ위험물창고 유치 및 배후물류부지 확보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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