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12 12:15
한국오라클이 알로에전문기업인 남양알로에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
지난 2000년 본사와 대리점을 연결한 PRM 구축 사업인 NIM21 사업을 시작으로, 2001년에는 BPR 작업을 수행하여 본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한 남양알로에는 올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오라클의 중견기업용 e비즈니스 솔루션인 FastForward의 도입으로 전사적 정보공유 및 투명경영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양알로에는 이번 NIS21 프로젝트를 통해 경영효율화 및 비용절감 효과를 기반으로 세계 초우량 알로에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다부진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국내는 물론 미국, 러시아, 중국 등 해외 현지법인을 연결하는 e비즈니스 구현을 통해 효율적인 자원관리, 빠른 의사결정 및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을 도모할 예정이다.
남양알로에 이병훈 사장은 “남양알로에가 ERP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기업의 생산성과 투명성을 향상시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세계 유수의 건강식품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며 “오라클의 ERP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남양알로에가 e비즈니스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비용절감과 경영효율을 이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오라클 윤문석 사장은 “최근 중견기업의 생산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한 ERP 구축은 경쟁력의 핵심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유망산업으로 꼽히는 건강식품관련 중견업체에 도입된 ERP 구축사례로 본보기 될 것이며, 한국오라클은 남양알로에의 성공적인 e비즈니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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