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10 12:15

항만국통제시 중대결함선박 사전통보한후 협의처리기로

우리나라의 해양수산부와 중국 교통부 해사국은 양국간 항만국통제(PSC) 등 해상안전분야의 우호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5월 30, 31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제 3차 해상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동 회의의 한국측 수석대표는 해양수산부 안전정책담당관 김종의 과장이었으며 중국측 수석대표는 해사국 부국장 곽신이다.
동 회의는 지난 99년 1월 서울에서 제 1차 회의를 개최한 이래 한중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항만국통제의 절차를 통일화하고 항만국통제관의 교환근무를 추진하는 등 해양안전에 관한 많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왔다. 한중양국은 지금까지 항만국통제의 기준과 절차의 상이로 인한 불합리한 선박억류를 방지하기 위해 연락창구를 개설해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도 중대결함 적발 선박에 대해선 사전에 유관기관에 통보하고 협의해 우호적으로 처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양국은 금년 9월경 각각 4명씩 항만국통제관을 한국의 부산, 인천항 등 4개항만, 중국의 진황도, 천진항 등 4개 항만에 2주간 파견해 양국 항만국통제관이 합동으로 근무케 함으로써 양국간 해양안전에 관한 실질적 우효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으며 더 나아가 양국 해양안전담당 공무원을 양국 해양계 대학에 장기교환 연수교육시키는 방안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한중 양국은 그동안 해샹수색구조 뿐아니라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조난선박에 대한 수색구조등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 왔음을 같이 인식하고 양국간 해상수색구조 협력을 위한 양자협정체결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해 조속한 시일내에 이를 위한 양국간 실무협의를 개최키로 했다.
동 회의는 시종 상호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 동 협의회를 통한 협력촉진 및 우호를 더욱 증진해 해양이 더욱 안전하고 해양이 더욱 깨끗하게 되도록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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