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03 15:25

정보자료 통계청, 1/4분기 사이버쇼핑몰 조사결과 발표

통계청, 1/4분기 사이버쇼핑몰 조사결과 발표
사업체수와 매출액 모두 전년 비해 증가세 현격


통계청은 사이버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매월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 3월과 1/4분기 결과 모두 전년에 비해 사업체수나 매출액 면에서 증가세를 유지,
'온라인 불패'의 기조를 그대로 이어갔다. 해당 자료는 정부정책이나 기업경영계획 수립에
유용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구매정보를 제공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

통계청은 올 3월 중 인터넷상에서 B2C 간 사이버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사업체 2,334개를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22일까지 통계조사를 실시했다.
조사항목으로는 거래액, 판매처별구성비, 결제수단별 구성비, 운영형태 등 16개, 이는 지방통계사무소의 이메일조사와 방문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1/4분기 사업체수 지속적인 증가세 유지

사업체수를 살펴보면, 3월 사이버쇼핑몰조사 결과 2,334개로 전월보다 58개(2.5%) 증가했으며, 전분기에 비해서는 139개(6.5%), 전년 동분기에 비해서는 392개(20.8%) 늘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사업체수를 세분화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조직형태별 사업체수에 있어서는 3월 중 회사법인이 1,283개(55.0%)로 개입사업체 1,016개(43.5%) 보다 267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분기 사업체수는 전년동분기에 비해 회사법인이 223개(21.6%), 개인사업체가 161개(19.6%) 증가했다. 또한 전분기에 비하여 회사법인은 68개(5.7%), 개인사업체는 66개(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종합·전문몰별 사업체수는 3월 중 전문몰 1,992개(85.3%), 종합몰 342개(14.7%)로 전문몰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해서도 전문몰은 증가(63개)한 반면 종합몰은 감소(5개)했다.
또한 1/4분기 종합·전문몰별 사업체수는 전년 동분기와 비교하여 전문몰이335개(20.9%), 종합몰은 56개(1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 변화에서는 전문몰은 116개(6.4%), 종합몰은 23개(7.3%) 증가했다.
사이버몰 운영형태별 사업체수는 3월 중 온오프라인 병행 사업체수가 1,545개(66.2%), 온라인 사업체수는 789개(33.8%)로 나타났다.
온라인 사업체수는 전월에 비해 42개(5.6%), 온오프라인 병행 사업체수는 16개(1.0%) 증가했다.
1/4분기 사이버몰 운영형태별 사업체수를 보면 전년 동분기에 비해 온라인 업체수는 167개, 온오프라인 병행 사업체수는 225개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변화에서는 온라인 업체수는 96개, 온오프라인 병행 사업체수도 43개 증가했다.

1/4분기 거래액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

사이버쇼핑몰의 3월 중 거래액은 4,662억원으로 전월대비 6.4% 증가했다.
이는 사이버 쇼핑몰을 이용한 거래 패턴이 컴퓨터 및 가전제품 위주에서 가구나 의류, 잡화, 식품, 화장품 등으로 다양화되고, 신학기와 화이트데이 등을 맞아 각종 이벤트 행사를 실시함에 따라 거래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때문. 이중 B2C 규모는 3,846억원으로 226억원 증가했다.
따라서 1/4분기 거래액 역시 1조3,390억원으로 전분기의 9,876억원보다 3,514억원 (35.6%), 전년 동분기에 비해서 6,312억원(89.2%)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한편, 거래액을 세분화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에 있어서는 3월 중 가전/전자/통신기기(17.9%), 컴퓨터 및 주변기기(16.6%), 생활용품/자동차용품(11.4%),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9.0%), 서적(6.1%)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는 여러 변동요인이 작용하고 있는데, 우선 꽃 거래액이 47.5% 증가했다. 화이트데이 특수 등을 맞아 꽃과 다른 상품을 함께 패키지화한 선물용품의 이벤트 행사가 활발했다. 신학기를 맞아 각종 문구류의 거래액도 증가(23.9%)했다. 서적 또한 오프라인 서점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신학기에 따른 계절적인 요인으로 거래액이 증가(18.1%)했다.
3월 중 종합·전문몰별 거래액은 전체의 71.8 %로 전문몰(28.2%) 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에 비해 종합몰은 3.9%, 전문몰은 13.1% 증가했다.
한편 1/4분기 종합·전문몰별 거래 증가액을 전년 동분기와 비교해 보면, 종합몰이 4,938억원(105.6%), 전문몰이 1,374억원(57.2%)으로 종합몰의 증가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중 온오프라인 병행 사업체의 거래액 구성비는 65.5%로 온라인 사업체의 거래액 구성비의 34.5%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1/4분기의 전년 동분기 대비 증감을 보면 온오프라인 병행 업체의 거래 증가액은 4,366억원(101.8%)으로 온라인 사업체의 거래액 1,946억원(69.8%)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분기 대비 거래액 추이를 보면 온오프라인 병행 사업체의 거래액 증가율(50.7%)이 온라인 사업체의 거래액 증가율(14.6%)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 기타 항목으로 지불결제 수단과 배송 수단으로 나누어 거래액 구성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3월 중 지불결제 수단별 거래액 구성비는 신용카드가 72.1%로 전월에 이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전분기 대비 변화를 보면 신용카드는 증가(1.9%p)하고, 온라인 입금(2.0%p)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중 배송수단별 거래액 구성비는 택배(82.8%)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전분기 대비 변화를 보면 택배(2.0%p)는 증가한 반면, 우편 및 오프라인 제휴는 각각 0.1%p와 0.9%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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