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23 10:11
평택/홍콩항로 개설을 위한 선하주 간담회가 지난 14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동남아해운, 삼성종합화학 등 무역업계, 평택항만공사, 한국하주협의회, 평택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사측 대표로 나온 동남아해운 관계자는 물동량이 최소한 항차당 200TEU이상 확보돼야 취항이 가능한데 현재 150TEU정도를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선사측은 우선 인천/홍콩간 직항로 취항(2002년 3월경, 450TEU)후 평택항 경유를 재검토한다는 견해다.
하주측은 최소한 주 2항차 이상의 운항을 요구했으며 특히 전자업계가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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