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27 10:04

WTO, 올해 상품교역량 증가율 크게 둔화 전망

(제네바=연합뉴스) 오재석 특파원= 올해 세계 상품교역량은 지난해 12%의 증가율을 보인 것과는 대조적으로 2%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의 경제 및 무역여건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2%의 성장도 장담할 수 없다고 세계무역기구(WTO)가 25일 밝혔다.
또한 올 상반기중 전세계 상품교역액은 지난 한해동안 12.5%가 증가한 것에 반해 1% 증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WTO는 이날 발표한 `세계무역통계보고서'를 통해 서부 유럽과 시장경제로 전환한 동구권은 교역량 증가율이 2%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북미지역은 전세계 평균 증가율에 못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일본은 수입의 근소한 증가와 함께 수출량의 감소가 확실시된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WTO는 연초 세계 상품교역량이 약 7%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이처럼 세계 경제의 성장이 크게 둔화된 배경에는 정보기술(IT) 상품에 대한 지출이 급속히 감소한 것과 더불어 서부 유럽의 수요 둔화 및 대미(對美) 상품수출 부진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지난해 세계 상품수출액은 99년 증가율의 3배인 12.5%가 늘어난 6조2천억달러에 달했으며 서비스 수출액은 6%가 증가한 1조4천억 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1천723억 달러를 수출하고 1천605억 달러를 수입, 전세계 상품교역 수.출입 순위에서 각각 12위 13위에 랭크됐다. 또한 서비스 분야에서는 수출액이 292억 달러로 13위에, 수입액은 334억 달러로 11위에 각각 올랐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Gsl Nicoletta 01/17 03/03 Kukbo Express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