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27 13:29

中/東/航/路 - 선사들 곧 전쟁위험서차지 부과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보복공습이 임박해 오면서 세계 재보험사들이 중동지역을 항해하는 선박들에 대한 전쟁보험료를 크게 올려 관련선사들이 비상이다. 일부선사는 종전에 선가의 0.02%이였던 보험료가 전쟁보험료 명목으로 선가의 5%를 부과하겠다는 공문을 받고 서비스 중단까지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선사들이 직격탄을 맞은 셈이 됐다.
테러참사에 대한 미국의 보복공격이 임박한 가운데 중동지역을 운항하는 항공기와 선박 및 적하 보험료가 10배이상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세계 유수의 재보험사들은 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미국 보복공격과 관련, 긴급대책 회동을 갖고 예멘과 파키스탄, 오만, 시리아, 이집트, 알제리 근해 등 일대를 신규 위험지역으로 선포했다.
세계 유수의 재보험사들은 현재 항공·선박·적하 보험료 인상요율을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국내 손보업계는 10배이상 인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1년 걸프전이 발발했을 당시 0.5%였던 적하 보험료율은 5.0%까지 인상됐었다.
미국의 대테러 보복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가자 대중동 수출업체들이 수출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크게 긴장하고 있다.
중동취항선사들은 전쟁위험 서차지로 20피트 컨테이너당 1백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200달러를 받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하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현재로선 우리나라에서 중동지역으로 나가는 수출 컨테이너물동량이 전달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전쟁발발시 전쟁보험료의 급등과 물량감소가 예상돼 선사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체에 따르면 지난 8월 중 우리나라에서 중동지역으로 나간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8천181TEU로 물량은 꾸준한 셈인데, 향후 상황변화에 따라 물량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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