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09:03

울산항 1종 배후단지에 편의시설 입주 가능해진다

UPA, 울산항 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 개정


울산항만공사(UPA)는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편의·근로 환경 개선, 민간 투자활성화, 제도개선 등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자 ‘울산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지난해 12월31일 고시된 해양수산부 ‘1종 항만배후단지관리지침’ 개정안을 주요 반영한 것으로 ▲업무·지원시설 입주자격 확대 ▲입주기업 설치 시설물 전대요건 완화 ▲평가위원 선정 시 이해충돌방지 규정 마련 ▲최초·이후 평가 시 ‘환경’ 공통지표 평가기준 개선 등이 담겨있다.

기존 관리지침은 배후단지 입주자격이 주차장운영업으로만 한정돼 있어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을 계기로 울산항 배후단지의 근로환경 개선 및 입주기업 사업 고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은 이번 개정으로 업무·지원시설 부지에 편의점, 음식점, 병·의원 등 15개 업종이 추가로 허용되고, 그 외 배후단지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종은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입주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입주기업이 설치한 시설물 등의 전대 요건이 완화돼 유휴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항만배후단지 평가위원회 구성은 입주기업과 법인세법상 특수 관계에 있거나 사업계획서 작성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경우에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른 사적이해관계자 까지 제척 조건이 확대됐다. 

아울러 입주기업의 운영실적에 대한 최초·이후 평가에서 ‘환경’지표(공통)의 점수 산출방식을 구간별 최종점수 부여방식으로 바꾸고, 평가군이 1개사일 경우 점수산출에 대한 단서조항을 신설해 평가 제도를 개선했다. 

UPA 변재영 사장은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지속적인 제도개선으로 입주기업 만족도를 높이는 등 대내외 환경변화 적극 대응을 통해 배후단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ingbo Voyager 01/17 01/28 Sinokor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Heung-A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Sinokor
  • BUSAN DAMM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kata Seoul 01/24 02/17 KOREA SHIPPING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Confident 01/17 01/25 Sinokor
    Pegasus Proto 01/17 01/25 Sinokor
    Kmtc Jakarta 01/19 01/28 Sinokor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1/21 01/23 KMTC
    Ty Incheon 01/21 01/24 Pan Con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BUSAN SHANGH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c Messenger 01/18 01/21 Pan Con
    Sitc Xin 01/18 01/22 Sinokor
    Star Ranger 01/18 01/24 KMTC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