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13 14:11

"한국, open society로 가야 합니다"

한반도 동북아 지역 물류센타 건설에 관한 국제회의가 지난 9월 13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코엑스 아셈홀에서 열렸다.
동 국제회의를 주최한 동북아경제포럼 (NEAEF) 한국위원회는 우리나라를 동북아 지역 물류 센타 기지로 육성시켜 나가기 위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남덕우 전총리, 조이제 동서문화센타 수석고문, 김재철 무역협회회장, 김윤형 외국어대 교수, 홍철 인천대 총장, 이부식 교통개발연구원 원장 등이 기조연설 및 토론자로 참여한다.
남덕우 동북아경제포럼 한국위원회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매년 7%의 꾸준한 성장율을 보이고 있는 중국의 경제력이 10년 정도 후에는 미국과 비슷한 위치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과 이웃하고 있는 우리는 지금 중국의 역동적인 경제 성장으로 인해 항만과 항공에서 어부지리를 취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현재의 지정학적 장점을 이용해서 서비스 산업에 대비해야 합니다." 라고 국제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국제회의는 물류센타 건설과 관련, 미리 용역을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미비한 부분들은 함주르크, 안트워프, 싱가포르 등 현지 방문을 통해 보완하고 점검하는 절차를 밟았다.
한국의 상황들을 종합해 볼 때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자유무역지대로 개방해서 자유로운 상거래 무역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남덕우 위원장은 주장하고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결과들은 정부 야당에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북아경제포럼은 1989년 구소련의 와해와 함께 동서 냉전체제가 무너짐과 함께 동북아 지역에 평화상태가 찾아오면서 러시아, 중국, 한국, 일본의 물적 자원, 인적 자원, 기술? 자본, 경제력? 기술력 등을 하나로 연결하여 역동적 경제 성장을 창출하자는 취지에서 1990년 만들어졌다. 중국 장충에서 두만강개발사업으로 첫 모임을 가지면서 구성되었고 기타 동북아지역의 경제성장을 위한 비정구기구(NGO)로 활동 중이다. 현재 회원국은 중국, 일본, 한국, 북한, 몽고, 러시아, 미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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