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11 13:19

평택항 환황해권 중심항 도약 기대

지난 8일 평택시는 한국무역협회와 평택시의 공동주최로 물류전문기자단과 복합운송주선업체를 초청, 평택항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평택시는 우리나라 수도권 최남단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로, 수도권 제 2관문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장차 환황해권의 중심항과 동북아 경제권역내 교역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입지현황
평택항은 지정항만으로 무역항으로서 현재 15척의 동시 접안이 가능하고, 최대 7만톤급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상태다. 부두시설은 일반부두 8선석과 돌핀(dolphin;용어 참조)부두 7선석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역능력은 돌핀부두를 제외하고 8,771천톤/년에 이르고 있고, 올 8월초 서부두 3만톤급 2개선석이 준공예정에 있다.
◆개발계획 및 입지여건
평택항은 '89년부터 '98까지 계획상 14개선석이 완공예정이었으나 IMF 등 경제환란의 영향으로 계발이 지연된 바 있다. 그러나 서울에서 70km로 1시간대 거리이며,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구비하고 있으며, 내륙 깊숙히 항만이 위치하여 해일ㆍ태풍 등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588만평에 이르는 미개발 항만배후지를 확보하여 항만기능 확충을 위한 노력에 진력하고 있다.
◆이용시 선사의 이점
선박 운항시간의 단축을 꼽을 수 있다(인천항 대비). 인천항식 갑문 통과에 따른 대기시간이 필요하나, 평택항은 상시 입ㆍ출항이 가능하다. 선박입항료와 접안료, 정박료가 100%면제돼 선상에겐 항비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용시 화주의 이점
가장 큰 이점으로는 육상 운송거리 단축으로 인한 내륙운송 비용의 절감이다. 아산만권역의 경기남부권과 충청권 소재 화주는 운송거리 50~100km 단축되고, 내륙운송비용은 평균 32%의 절감이 가능하게 된다.

평택항이 환황해권 중심항만을로 육성되기 위해서는 인천항과 상호 보완적이고 전략적인 육성책이 시급한 상태다. 수도권 및 중부권 물류유통 거점항만으로 육성되기 위해 직접권역인 아산만권 경기남부권역 24개 공단과 아산만권 충남ㆍ북권역 14개공단이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평택항은 수도권 연안해운의 거점화를 위해, 수도권의 제 2관문으로서 선석 일부분은 수도권의 연안 전용 터미널화 하는 고도의 전략과 정책이 필요하다.
<용어>
Dolphin(계선부표): 배를 매어 놓기 위한 말뚝을 밀집해서 해저에 박아 놓고 윗부분을「콘크리트」로 굳혀 여기에 계선주를 설치해 선박을 계류시키는 간편한 계선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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