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2-28 09:00
大韓商議 한중민간경제협의회는 최근 「해외시장에서의 韓中 경쟁관계 분석」자료를 발표, 관심을 모았다.
동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 79년 개혁, 개방정책의 도입이후 고속 경제성장을 구가해 온 중국은 저임금 및 저금리 등을 바탕으로 향후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전산업 부문에서 수출에 특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계시장에서 한국과 중국의 수출상품은 치열한 경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국은 지난 89년에 12.2%에서 93년에는 5.9%로 시장점유율이 절반이하로 떨어진 반면 중국은 동기간에 시장점유율이 10.8%에서 24.3%로 대폭 증가했다.
89~93년기간 중국이 한국을 추월한 분야는 금속, 일반기계, 정밀기계산업등인데, 전반적으로 한국의 수출을 중국의 수출이 대체해 가고 있는 추세이다.
? 91년부터 중국이 한국을 추월한 품목이다. 93년 현재 철강을 제외하고 한국의 대일본시장 주요 수출품목의 시장점유율은 하락하고 있으나 중국의 경우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한국의 수출시장이 중국에 의해 잠식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絹? 시장에서의 한중간 경합관계는 결론적으로 80년대초 한국의 우위를 중국이 추격하던 양상에서 이제는 중국이 한국을 거의 추월한 양상으로 바뀌어 한국상품은 중국상품의 공세에 점차 밀려나고 있는 추세를 보여 주고 있다.
? 자세가 필수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 편이며 중국은 소비재와 노동 및 자본 집약재에 있어서 한국보다 높은 집약도를 보였다. 산업별로 한국과 중국을 비교해 보면 한국은 섬유사·직물, 철강, 금속, 사무용기기 등에서 중국보다 높은 미국시장 집중도를 보였으며 화학
, 일반기계, 전기, 전자, 수송기계, 잡제품등에서는 중국이 한국보다 높은 미국사장 집중도를 보였다.
일본시장에서는 소비재 부문에서는 한국의 대일시장 집중도가, 자본재 및 중간재 부문에선 중국의 대일시장 집중도가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NKSGNEW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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