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15 17:39
복합운송업계 부산지역 종사자를 위한 해상포워딩 실무교육이 지난 14일 부산무역회관 연수실에서 입교식을 갖고 5일간 30시간 동안 실시된다.
한국복합운송협회(KIFFA, 회장 김정민)는 부산지역 회원사 소속 직원들을 위해 무역실무(6시간)를 비롯하여, 복합운송론(6시간)ㆍForwarding Operation(12시간)ㆍ선하증권 작성(6시간) 등 4과목에 걸쳐 기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입교식에는 KIFFA 김창묵 전무를 비롯하여 차창화 부산지회장(해륙해운항공), 이광태 부회장(남성해상), 신용도 부회장(우진쉬핑) 등 간부진과 수강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 교육과정은 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으로 지정(4. 16)받음으로써 이 과정을 수료한 복운업체에서는 교육훈련비(12만원)의 80%(우선지원대상기업) 또는 70%(상시종업원수 150인 이상인 대규모기업)를 고용보험으로부터 지원 받는다.
한편 KIFFA는 지난 1989년과 1990년에 각각 1회씩 이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이 3번째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