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지난달 26일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일산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탄 총 2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 활동은 KIFFA 회원사와 사무국 임직원, KIFFA 홍보대사, 충정교회 등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뤄졌다. 14년 째 사랑의 연탄 기부 활동을 해온 KIFFA 원제철 회장을 필두로 어려운 시기에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뜻을 모았다.
원제철 회장은 “매년 연탄 값은 오르는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연탄 난방이 필요한 곳은 여전히 많다.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면서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협회와 홍보대사들이 온정을 모았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 밖에도 사랑의 열매 사랑더하기, 나눔 페스타, 바자회, 삼계탕 나눔 등을 펼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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