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08 17:34
해양수산부는 이달중 학계, 업계, 노조대표 등 15명 안팎으로 구성된 'ILO(국제노동기구)해사협약 비준대책반'을 구성, 협약 비준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ILO해사협약은 지난 3월말 현재 46개가 채택되어 이 가운데 15개가 폐기됐으며 우리나라는 1개 협약만을 비준한 상태다.
해양부는 국내법 개정없이 수용 가능한 협약을 5개 정도로 보고, 전체 협약을 대상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 비준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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