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 오리엔트스타로직스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지난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사 내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지난 20년 동안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회사가 가야 할 방향을 점검했다. 더불어 신뢰받는 경영 체계·기업 문화 등을 앞세워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 콘솔영업부 한혜숙 팀장은 “신입으로 입사해 어느덧 10년 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회사의 20주년을 맞아 큰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이 길을 함께 걸어온 동료들과 지금까지 이룬 모든 성취가 저에게 큰 의미를 지니며 앞으로도 함께 더 많은 목표를 이뤄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EY ACCOUNT팀 김지수 대리는 “20대 초반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곳에서 20주년을 임직원들과 함께 보내니 감회가 새롭다. 얼마 전 코로나로 다 같이 힘든 과정을 거쳤지만 팀의 단합력과 개인의 노력이 더해져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더 나은 30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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