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1 17:16

북방항로 - 평택/중국 영성시 용안항간 카훼리 6월 취항예정

한중항로는 우리나라 수출 주종품인 석유화학제품이 크게 줄고 보따리상의 통관물량을 25kg으로 제한해 올해도 침체국면이 지속될 전망이다. 여기에다 선복은 계속 늘어나 선사들의 집화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이러다 보니 운임은 바닥권을 헤메고 있어 운임안정이 화급한 실정이다.
대중국 수출물량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나 수입물량은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선사들은 안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WTO, OECD 등의 자율화, 개방화 추세와 관련 한중항로의 개방은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운항선박 증가로 운임덤핑 등 항로질서가 급격히 문란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운임이 바닥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해양부는 한국/중국 컨테이너항로 운항선박에 대한 운임공표제 이행을 강화하고 황해정기선사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항로안정화를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 오는 6월에는 평택~중국 영성시 용안항간 1만2천톤급 카훼리가 취항할 예정이다.
한편 황해정기선사협의회에 따르면 2000년도 한중항로의 웨스트바운드 수송물량은 모두 50만7천7백4TEU로 99년에 비해선 26.62%가 증가했다. 이중 로칼화물은 32만8천2백93TEU로 20.27%가 증가했고 피더화물은 17만9천4백11TEU로 40.51%가 늘었다.
지난해 이스트바운드 수송물량은 총 67만8천5백71TEU로 전년에 비해 29.31%가 늘었다. 이중 로칼화물은 28만7천4백89TEU로 33.23%가 늘었고 피더화물은 39만1천82TEU로 26.57%가 증가했다. 웨스트바운드의 경우 Xingang항이 13만1천2백31TEU를 기록해 가장 많은 물량을 취급했다. 이스트바운드의 경우도 Xingang항이 18만4천7백64TEU를 취급해 가장 많은 물량을 처리했다.
한편 금년 경의선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연계한 수송루트가 개발될 것으로 보여 한국과 러시아, 한국과 중국간의 내륙수송체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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