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7 13:50

테크로스, 경인 연구센터 추가 개소

부산 연구센터에 이어 두번째, 핵심 원천기술 개발


세계 1위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제조업체인 테크로스가 오는 19일 경기도 화성 테크노밸리에 경인연구센터를 부산연구센터에 이어 추가로 설립한다.

테크로스 경인연구센터는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의 핵심기술인 전기분해기술의 산학연 기술협력연구가 본격화됨에 따라 수도권의 풍부한 연구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된다. 조선해양 인프라가 풍부한 부산 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되는 센터로, 부산 센터에서 파견된 6명의 연구원과 신규 채용되는 연구원들이 근무하게 된다.

테크로스가 보유하고 있는 전기분해기술은 전기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차아염소산과 같은 강력한 소독물질을 이용해 선박 평형수뿐만 아니라 육상수 및 오폐수를 처리하는 등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응용기술을 개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여러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테크로스는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우수기술연구센터(ATC)협회 사업에 선정돼 25억원 규모의 전기화학적 고농도 폐수처리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서울대학교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생물독성 오염물질 제어를 위한 불균일계 촉매산화시스템 개발 과제 역시 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경인 연구센터가 개소되면서 지리적으로 공공기관과 연구센터들이 가까워져 협업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테크로스는 지속된 조선경기 침체에도 2018년 매출이 2017년 대비 36.2% 성장한 772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기존선 시장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apphire 10/01 10/13 SM LINE
    Hmm Sapphire 10/01 10/13 HMM
    Hyundai Shanghai 10/02 10/13 HMM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apphire 10/01 10/13 SM LINE
    Hmm Sapphire 10/01 10/13 HMM
    Hyundai Shanghai 10/02 10/13 HMM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Constancy 09/28 10/15 Wan hai
    Wan Hai 292 09/29 10/15 Wan hai
    Ulsan Voyager 10/02 10/13 Doowoo
  • BUSAN SUBI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Constancy 09/28 10/05 Wan hai
    Wan Hai 317 10/02 10/12 Wan hai
    Wan Hai 287 10/03 10/12 Wan hai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kita Trader 10/06 10/10 Heung-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