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9 15:33

11월 일본-중국항로 물동량 98만t…전년比 두자릿수 성장

3개월 연속 증가, 폐지가 회복


중일항로 물동량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국-일본 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304만66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7만1500t에 견줘 6% 성장했다. 10월의 두 자릿수 성장엔 못 미치지만 견실한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 중 일본발 중국행 화물은 11% 증가한 97만9000t으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목재펄프·폐지·판지 화물이 90% 증가한 29만5000t을 기록했다. 중국의 폐기물 수입 규제로 2017년 말부터 침체된 폐지 수출이 회복세를 띠었다.

2위 플라스틱류가 14% 감소한 16만1000t, 7위 동이 17% 감소한 3만4000t에 각각 그쳤다. 모두 중국의 폐기물 수입 규제가 영향을 미쳤다. 3위 기계류는 1% 감소했다. 반면 4위 철강은 3% 증가한 5만1000t, 5위 자동차부품은 8% 증가한 5만t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1~11월 누계는 중량이 2% 감소한 1034만7000t, 금액이 9% 증가한 8조엔(약 81조8000억원)이었다.

중국발 일본행 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한 206만7000t이었다. 1위 기계류가 12% 증가한 29만8000t, 2위 야채·곡물·차 등이 13% 증가한 16만6000t, 3위 식료품·음료 등이 4% 증가한 13만6000t을 기록하며 강세를 띠었다.

1~11월 누계는 중량이 1% 증가한 2051만5000t, 금액은 4% 증가한 12조3340억엔(약 126조원)이었다.

영국 해운조사기관 드류리에 따르면 40피트 컨테이너(FEU) 기준 운임은 요코하마발 상하이행 구간이 전년 동월 대비 5% 인상된 670달러, 상하이발 요코하마행 구간이 6% 오른 1040달러를 기록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8 12/03 Pan Con
    Pegasus Proto 11/28 12/03 Dongjin
    Kmtc Pusan 11/28 12/05 Dongjin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Freesia 11/28 12/02 KMTC
    Wan Hai 288 11/28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3 Wan hai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Forward 11/28 01/01 Always Blue Sea & Air
    Gsl Nicoletta 11/29 01/02 Kukbo Express
    Hmm Raon 11/30 12/23 Yangming Korea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Star 12/03 12/27 SEA LEAD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