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솔루션 기업인 양재아이티는 국내 토종 특송기업인 엠이엑스글로벌(MEX Global Express)에 자사의 솔루션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양재아이티는 신속성과 정확성을 생명으로 하는 ELVIS(엘비스·Enterprise Logistics Valued Information System) 특송 솔루션을 국내 유수의 기업에 공급함에 따라 해운·항공 포워딩 시장에 이어 특송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재아이티 관계자는 “급격한 성장 추세에 있는 특송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ELVIS는 특송 업무에 최적화된 기능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재아이티는 1998년 국내 최초 윈도(windows) 기반의 물류 솔루션을 시작으로, 지난 20여 년간 국내 물류시장의 IT시스템 구축 부문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엘비스 라이트(ELVIS-Lite), 엘비스 체인(ELVIS-CHAIN) 등의 솔루션을 발표하며 물류IT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그리고 오는 하반기에는 화주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발표할 계획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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