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광산기업인 브라질 발레는 3분기(7~9월) 철광석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8398만t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펠릿을 포함한 판매 실적은 9820만t을 기록하면서, 역대 분기 최고치였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470만t 경신했다.
철광석 생산량은 10.3% 증가한 1억495만t이었다. 증산 프로젝트(S11D)가 본격화되면서 처음으로 분기 기준 생산량이 1억t을 돌파했다. 연간 생산 능력은 4억t에 도달했다. 펠릿의 생산 실적도 8.7% 증가한 1388만t에 이르렀다.
1~9월 누적 판매 실적은 철광석이 8.1% 증가한 2억2849만t, 펠릿은 6.3% 증가한 4061만t이었다. 같은 시기의 생산 실적은 철광석이 3.1% 증가한 2억8365만t, 펠릿이 5.6% 증가한 3950만t으로 모두 전년 동기 수준을 웃돌았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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