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5 17:27

대만 양밍해운, 1분기 순손실 2배 이상 증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대만 컨테이너선사인 양밍해운의 올해 1분기 순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양밍은 올해 1분기 19억5000만대만달러(약 7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억100만대만달러에서 손실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다.

반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302억5400만대만달러 대비 2.6% 증가한 310억3500만대만달러(약 1조1200억원)로 집계됐다. 컨테이너 물동량 역시 전년 대비 9% 증가한 122만TEU를 기록했다. 양밍은 전형적인 슬랙시즌에도 올해 1분기 예상을 웃도는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양밍은 올해 선복 공급과잉에도 2019년 수요가 공급을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과잉공급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밍 관계자는 "사업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전 세계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네트워크와 지속 가능한 경쟁력를 제공하기 위해 선대 배치를 최적화하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verence 12/03 12/04 EAS SHIPPING KOREA
    Reverence 12/03 12/04 Taiyoung
    New Golden Bridge V 12/03 12/04 Weidong Shipping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9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 GWANGYANG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30 12/11 Sinokor
    Ever Brave 11/30 12/13 Sinokor
    Grace Bridge 12/05 12/16 Sinokor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5 01/24 Hyopwoon
    Samoa Chief 01/03 01/31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