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1 10:09

한국카본, CMA-CGM LNG추진선박에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

中 장난조선 건조 LNG추진 컨선 4척에 적용…156억 규모


한국카본이 올해 초 후동중화조선과의 계약체결에 이어 이번에는 장난조선과 신규 선박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한다.

한국카본은 스페인 가바디 S.L.과 중국 장난조선이 건조하는 LNG추진선에 적용될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장난조선이 프랑스 CMA CGM으로부터 수주한 LNG추진 컨테이너선 4척에 적용되는 건으로, 가바디 S.L.이 LNG 연료탱크 시공을 총괄한다. 한국카본과 가바디 S.L.의 계약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019년 8월31일까지이며, 계약금액은 약 156억원이다.

이 선박은 LNG 연료를 사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으로 연료탱크에 프랑스 GTT의 MARKⅢ 방식 단열패널 기술이 적용된다.

한국카본과 가바디 S.L.은 지난 해 11월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신규 사업기회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카본 관계자는 “한국카본은 LNG 초저온 보냉분야에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기술력과 생산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세계 조선업계를 대상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카본은 올해 1월 중국 후동중화조선과 야말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LNG운반선 1척에 대한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최근 4월에는 터키의 LNG 기화설비용 초저온 보냉자재 및 배관제작에 대한 일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