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라인마리타임코리아가 올해 4월부터 전 세계 125개의 물류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해상·항공물류사업을 개시한다.
케이라인코리아는 “사람과 사람, 문화와 문화, 땅과 땅을 연결하는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케이라인의 목표 하에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물류 파트너가 되기 위해 ‘K Line Logistic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케이라인코리아는 4월1일부로 물류사업그룹을 회사 내에 신설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물류사업그룹을 총괄하는 윤예란 그룹장을 중심으로, 서울(김효미 대리·안호영 대리), 부산(한대송 팀장·김민기 계장·박미진 사원) 등에 전문화된 직원들이 국제운송, 국내 통관, 보관, 운송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케이라인코리아 미키타 히로시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 만족 그 이상을 위해 고객 화물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임직원 모두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상 및 항공운송의 특화분야인 콜드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받는 물류 파트너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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