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5 09:48

GFEZ, 광양만권 입주기업과 3200억 규모 투자협약

3개 기업 3200억 투자···250명 일자리 창출 기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13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보임에너지(주), ㈜글로챌바이오매스, 순천농협 등 3개사와 3200억원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투자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보임에너지와 글로챌바이오매스는 정부의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우드펠릿’(목재 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연료) 제조 기업들이다.

보임에너지는 율촌산단 11만5500㎡ 부지에 외국과의 합작을 통해 2500억원을 투자(연간 생산량 100만t)하고 ㈜글로챌바이오매스는 율촌산단 9만9000㎡ 부지에 500억원을 투자(연간 생산량 15만t)하며, 생산된 우드펠릿은 국내 발전소에 공급 및 해외로 수출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농협은 순천 신대지구 1만3180㎡ 부지에 200억원을 투자해 유통시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우드펠릿 제조기업 입주 시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로 광양항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의 성공을 위해 모든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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