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인천해사고등학교는 13일 액체운반선 전문 선사인 삼부해운과 해기인력 육성을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선사 측 부산사무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인천해사고 김명식 교장은 삼부해운 김연식 대표이사에게 학생 취업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내년에 50주년을 맞는 삼부해운은 석유화학운반선(케미컬선)만 9척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도 2척 이상의 신조선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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