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8 18:51

코레일, 파업장기화 안전시스템 강화 주문

철도안전혁신위원회 개최…“안전운행에 역량 집중”

코레일은 파업 장기화에 따른 안전관리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외부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철도안전혁신위원회’ 제4차 회의를 18일 서울 사옥에서 개최했다.

철도안전혁신위원회는 지난달부터 파업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불안전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비상수송체제하의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코레일은 그동안 철도안전혁신위원회에서 권고한 ▲대체인력 교육 및 지원 강화 ▲파업 상황을 고려한 탄력적 열차 운영 ▲기술지원(컨퍼런스 콜) 운용기능 강화 ▲출퇴근 시간대 팀장 등 경력자 우선 충당 ▲신속한 차량정비를 위한 중앙조달 물품의 현장 직접 구매 추진 ▲파업으로 인한 공사 지연에 대한 불이익 면책조치 등 사항의 즉시 시행으로 안전도가 향상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날 철도안전혁신위원회 위원들은 파업기간 사고(장애)가 평시 수준으로 줄어든 데 대해 “코레일이 대체인력에 대한 교육과 기술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 위원회 권고사항을 즉시 이행하고, 경영진의 전국적 현장 활동 등을 통해 안전운행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2013년 파업과 비교해 역대 최장기(23일→53일)임을 감안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업무에 매진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이번 파업을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보고, KTX 정기검수·기관사 추가 양성 등의 의견을 반영해 열차운행을 정상화 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파업기간 중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인 철도안전혁신위원회 위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현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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