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다문화 인증 사회적기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관계자와 함께 다문화이주 여성이 만든 에코백‧파우치‧기타 소품류 등을 판매했다.
IPA는 지난 11일 ‘2016 적십자 바자회’에 참가해 판매 수익금 전액과 기부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소외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IPA 신용주 경영지원팀장은 “적십자사의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동체의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인천의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나눔, 연탄나눔과 더불어 이주여성‧새터민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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