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0 11:34

케이프선 수요 부진…용선주 입김 세져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19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2포인트 하락한 746포인트로 마감됐다. 1000포인트대가 무너진 케이프선은 지난 주 급등한 운임에 대해 이번 주 조정세에 들어가면서 용선주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 파나막스선은 아르헨티나 파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곡물 물량이 탄탄하게 비축된 관계로 아직 영향권에 접어들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30포인트 하락한 986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신규 수요가 부진하면서 용선주들의 호가 인하 압력으로 운임이 하락했다. 해운거래정보센터는 서호주 항로의 경우 18일 오후 리오틴토가 8월 첫째 주 톤당 4.55달러의 성약 2건을 체결했지만, 이후 용선주들의 호가는 4.40달러까지 하락했다고 언급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5포인트 상승한 879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태평양 석탄 항로와 남미 곡물 항로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아르헨티나 트럭운송업자들 파업이 진행되며 곡물 수출에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항만에 비축된 안정적인 공급량이 있어 1주일 내 파업이 종료되면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거래일보다 3포인트 오른 700포인트를 기록했다. 700포인트대에 진입한 수프라막스 시장은 인도와 중국으로 향하는 석탄 물량이 단기적이지만 강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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