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시장 진출에 자동차 물류산업과 LNG(액화천연가스)선이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본해사신문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고 일본의 자동차업체가 이란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에 앞서 항만 및 물류설비 관련산업이 선행되기에 관련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란이 자동차 산업을 수출 산업으로 육성할 의향을 보이고 있는 사실도 이목을 끄는 요소다.
일본해사신문은 또 많은 해운업체들이 LNG(액화천연가스)선의 시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본해사신문은 “현재 이란의 천연가스를 액화해서 출하하기엔 선진 기업의 기술지원이 필요하다”며 “LNG선 수요 증가에 대해선 좀 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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