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아이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BPA는 27일 MBC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2016년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아암과 백혈병 등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BPA 11층 접견실에서 이뤄진 행사엔 BPA 사장, 경영지원부장 등과 더불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수경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BPA는 지난 2010년부터 소외계층아동을 위해 매년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후원해 온 금액은 1억4000만원에 이른다.
< 김언한 기자 uh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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