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선 신조선가 3주 연속 하락

유조선의 신조선가 시세가 전선형에서 하락했다.

VLCC(대형원유탱커), 수에즈막스, 아프라막스, MR(미디엄레인지)형 프로덕트(석유제품)선의 각 신조선가가 최근과 비교해 20만~50만달러 하락했다. 유조선 신조선가 시세하락은 3주 연속이다.

벌크선에서도 케이프사이즈, 파나막스가 각각 20만~50만달러 하락했다. 이밖에 VLGC(액화석유가스선), 컨테이너선도 하락세를 멈추지 않았다.

외신에 따르면 유조선의 현재 신조선가는 VLCC가 50만달러 하락한 9200만달러, 수에즈막스는 50만달러 하락한 6100만달러, 아프라막스는 50만달러 하락한 5000만달러다.

벌크선은 케이프사이즈가 50만달러 하락한 4500만달러, 파나막스는 20만달러 하락한 2580만달러다. 핸디막스, 핸디사이즈는 하락세이나 큰 변동이 없이 각각 2400만달러 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가스선은 VLGC가 50만달러 하락한 7600만달러, LNG(액화천연가스)선은 하락세이나 큰 변동이 없는 2억200만달러다.

컨테이너선은 1만3000TEU급이 50만달러 하락한 1억1500만달러, 2750TEU급은 20만달러 하락한 2930만달러다. 자동차선(PCTC)은 6000대 선적이 다소 상승세이나 큰 변동이 없는 6000만달러다.

< 외신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