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8 16:33

(사)부산항만산업협회 2016년도 정기총회 개최해

김영득 現 회장, 회원사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재 선출돼
 

 (사)부산항만산업협회는 지난 3월 17일 부산관광호텔에서 2016년도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년 사업보고 및  회장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 회계 내역보고 및 올해 신규 추진 업무보고 등을 통해 협회 및 소속 회원사들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마련된 신임회장 선출에서 현 회장인 이스턴마린(주) 김영득 대표이사가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제27대 회장으로 재 선출되어 앞으로 3년의 임기로 협회를 이끌게 되었다.

 김영득 회장은 지난 2013년 제 26대 회장직을 맡아 항만관련산업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협회의 투명한 운영과 회원사의 권익보호 및 업계의 화합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날 총회에서 회원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이번에 연임에 성공하였다.
 
 경북 예천출신으로서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현재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사)한국선용품협회 회장,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해운항만산업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어 이번 연임은 당연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득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의 해운항만산업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회원사 간 결속력 강화와 역량 결집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이러한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회원사의 동반성장과 업계의 권익보호 및 협회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부산항만산업협회는 1963년 5월 항만용역업, 물품공급업, 선박급유업, 컨테이너수리업 등 부산지역의 주요 항만운송관련사업체 116개사가 참여하여 항만운송관련사업의 상생발전과 회원사의 권익보호 및 업계의 영업질서유지 등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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