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현안사업 협의와 2017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하고, 경제자유구역 개발 가속화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활동에 나섰다.
이날 광양경제청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도 해양관광단지 경자구역 면적확대와 선월하이파크 지정해제 유예기간 연장, 영국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 초기 운영비 지원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다. 해양수산부에는 율촌산단 조기개발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율촌제2산단 준설토 조기 매립과 율촌제3산단 예비타당성 조사를 건의했다.
또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율촌제3산단 예비타당성 조사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정부청사를 방문해 중앙정부의 협조를 요청하고, 광양만권 현안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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