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쉬핑가제트는 4일 오전 9시 본사 회의실에서 2016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업무를 시작했다.
발행인인 김명호 대표이사 회장(
사진)은 이날 “새해가 시작됐지만 희망찬 새해와는 거리가 먼 것 같다. 우리를 둘러싼 여러 가지 전망은 어둡게만 보인다”며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은 혼탁할 것으로 예상되고 경제불황이 오래 지속되면서 불고 있는 산업계의 구조조정과 감원 바람이 우리를 우울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람이 강하게 불면 연은 높이 뜬다는 말이 있다. 연을 놓치지 않으려고 더욱 당기기 때문”이라며 “우리도 연줄을 더욱 꽉 잡고 당기는 마음으로 전 조직이 똘똘 뭉쳐 한 마음이 된다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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