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물선 운임지수(BDI)가 6일(현지 시간) 전일 대비 9포인트 하락한 631포인트로 마감하며, 10월22일 이후 계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주 대비 90포인트, 전월 대비 238포인트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6일 1436포인트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800포인트 이상 빠져나갔다.
케이프사이즈 운임지수(BCI)는 전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1003포인트를 기록하며 하항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주 대비 226포인트, 전월 대비 85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전년 동일 3612포인트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28% 수준이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603포인트로 전일보다 15포인트 하락하며, 10월28일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보다 72포인트, 지난 달보다 97포인트 하락했고, 지난해 11월6일 1205포인트였던 것과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는 571포인트로 전일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전주 대비 58포인트, 전월 대비 110포인트, 전년 대비 315포인트 하락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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