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3 13:37

쉘코리아, 조선 '빅3'와 안전표준화 업무협약

안전표준화 기준 마련 통해 조선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

국내 조선업 실정에 맞는 주요 안전분야의 표준화 작업이 본격 추진된다.

쉘코리아는 23일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주요 글로벌 오일 메이저 및 조선사들과 함께 조선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선소 안전 표준화 관련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국내 조선 3사와 BP, 쉐브론, 스탯오일, 토털 등 세계 주요 오일 메이저를 비롯해 부산고용노동청 이주일 청장, 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 단희수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쉘코리아를 포함한 14개 기업은 작업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비계(Scaffolding) 안전분야’를 시작으로 국내 조선업 실정에 맞는 주요 안전분야의 표준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쉘 본사 안전 담당 총괄 알바로 벨로소는 “쉘은 안전 부문의 리더로서 전 세계 모든 프로젝트 현장에서 안전을 우선시 하는 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 조선업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조선업의 선도적 위치가 더욱 공고해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쉘코리아는 세계 선도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치쉘 그룹의 한국 지사다. 쉘은 FLNG 등 전 세계 핵심 프로젝트들에 사용될 최첨단 해양구조물들을 한국의 여러 조선소에 발주한 상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