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12-27 10:55

[ 95년 한해 海運을 빛낸 사람들- 해운항만청 趙南一개발국장 ]

신항만개발 적극추진 의욕보여

부산항의 심각한 적체현상으로 선사와 화주들 모두 홍역을 치룬 것이 올
한해였다. 따라서 정부나 관련업계에선 항만시설의 확충의 절실함을 피부
로 느꼈고 아울러 항만건설이 정책의 최우선순위를 점할 수 있는 전화위복
이 되었다는 위안도 받았다.
이같은 중차대한 항만건설사업의 실무 총책임자로서 의욕적인 사업추진으로
주목을 받은 사람이 해운항만청 趙南一개발국장이다. 미국 워싱톤대학에서
연수를 마치고 개발국장직을 맡은 지 6개월여 되었지만 신항만건설 계획등
굵직한 사업들이 강력히 추진되었던 것.
소신있는 행정력을 바탕으로 수출입화물 수송을 위한 물류거점이 되는 항만
개발에 진력해 온 趙국장은 어려운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무리없이 시책
을 추진해 왔다는 것이 주위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현재 타스크 포스 형태로 신항만 개발 기획단이 설치돼 있지만 내년 1월
중에는 정식으로 신항만기획관(3급)이 발령이 나고 신항개발기획관실이 발
족되어 신항만 건설사업에 주력하게 될 것입니다. 한편 신항만 건설 투자우
선순위 용역이 내년 2월 마무리 될 예정이어서 이를 토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신항만은 부산 가덕도항, 인천 북항, 보령항, 새만금항, 목포신외항, 울산
신항, 포항 영일만 신항등 7개항으로 모두 주요한 사업이라고 趙국장은 밝
혔다. 특히 부산항과 광양항의 양대 포트 시스템 개발은 계속사업으로 추진
하고 서해안지역 항만의 경우 급증하는 대중국 교역물량 수송 전진기지로서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趙국장은 21세기에 우리
항만이 동북아의 물류거점기지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20세기의 마지막
5년동안 항만개발에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할 것이며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日本, 臺灣, 싱가포르는 물론이고 中國, 말레이시아등 후발 신흥공업국들에
게도 뒤처지는 3류 항만으로 轉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내년에는 2000년대를 대비한 신항만개발의 가시적인 착수, 항만공사의
품질향상 및 철저한 부실방지와 안전시공 그리고 항만기술의 선진화를 위
한 기술진흥 및 전문인력 개발육성과 항만기술 국제협력 활성화를 3대 중점
시책으로 잡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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