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0 15:09

광복절 연휴까지 연안여객선 특별수송기간 연장

해양수산부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당초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기간을 16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수송대책기간 연장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국내 관광을 촉진하고 내수 진작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범정부적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광복절 연휴를 포함한 8월 10~16일 기간 동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비선박 14척을 지속 투입하고 운항횟수도 일일 평균 181회 늘려 수송능력을 평상시 대비 23%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여객선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초과승선 및 과적 방지, 화물고박기준 준수 등 현장 안전관리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지방해양수산청별로 특별수송반을 계속 운영해 여행객 수송을 지원하고 기상악화나 만일의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올 상반기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755만명에 이르는 등 세월호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음에도 최근 메르스 여파로 여객선 이용이 주춤한 것을 반영해 광복절 연휴를 비롯한 하반기에는 ‘가보고 싶은 섬’ 캠페인, ‘코리아 그랜드 세일’ 등을 적극 전개해 국내외 관광객의 섬 여행을 활성화하고 연안여객선 이용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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